2014년 12월 9일 화요일

꽃거지 비긴즈(xero shoes)

블프 대란이 벌어지고 있을 무렵

나도 뭔가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마존을 뒤적이다 하나 구매

블프 할인품목이랑은 상관없었던 건 함정

이름하야 제로슈즈(http://xeroshoes.com/)

루나샌들(DIY용)의 최대 단점(매듭 묶고 풀기)을 해소했다.

구매비용은 샌달(39.99) + 배송비(11.5)



비닐봉다리에 담겨져 온다.

샌달과 설명서(끈조절) : 영어다. 그래서 아직 끈조절을 못한다.

바닥(타이어를 닮았다) : 나중에 하나 만들어 볼까?

루나샌들과 비교(사이즈 : 루나샌들 11, 제로슈즈 10)

루나샌들과 비교 : 바닥

루나샌들과 비교 : 두께(루나샌달은 12mm, 제로슈즈는 아마 5.5mm)

착용샷1 : 수전증

착용샷2 : 환타지틱한 매트위에서


로마시대 노예(루나샌달)에서 꽃거지(제로슈즈)로 전직


여기까지가 개봉기


* 12/7 아침 조깅 후 : 아직 끈 조절이 익숙치 않아 조금 더 사용을 해 봐야겠음. 발가락 10개가 추위에 탈출할 뻔 했음

* 루나샌들 말고 다른 것도 신어보고 싶기도 했고 함달에 나가서 샌달을 묶었다풀었다가 지겨워져서 새로 구매를 했지만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샌달만으로는 달리기가 어려워진 마당에 굳이 할인도 되지 않는 블프기간에 산 것은 독실한 신앙심(지름신)의 증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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