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4일 목요일

[2014. 8. 13] 퇴근런 2탄

지난 주에 이어서 다시 퇴근런을 시도하였다.

비가 살짝살짝 내리고 있어서 다들 그냥 집에 가라고 했지만

우중주도 매력이 있기에 강행했다.

오늘도 역시 Walk Break 4분/1분을 실시하였다.

지난 주보다 덥지 않기에 좀 더 깔끔한 기분으로 달렸다.

힘들긴 마찬가지였지만 중반부까지는 속력도 나고 괜찮았다.

비가 살짝와서 몸의 열기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었고 탄천길에 사람도 적어서

달리기에 편했다.

보충식으로 양갱을 챙겨서 10키로, 18키로에서 먹었다.

에너지젤보다는 못하겠지만 어차피 먹어본 적도 없고 고가이기 때문에

양갱도 맛도 있고 먹기에 부담도 없어서 괜찮은 선택이었다.

큰 문제가 없다면 그냥 매주 1회는 퇴근주를 해야겠다.

LSD를 실시한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다.

평균 페이스는 6:19min/km가 나왔다.

지난 번 보다는 장거리가 익숙해져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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